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한국당 경남 FC 경기 난입사태 (문단 편집) ==== 자유한국당 ==== ||'''자유한국당''' || [[자유한국당]]의 [[황교안]] 대표는 "(규정을) 잘 몰랐다."면서 "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었더라면 앞으로도 그런 부분이 없도록 할 것이고, 앞으로도 법을 잘 지키면서 국민들에게 저희를 --안좋은 방향으로-- 알리는 노력을 계속하겠다"는 해명을 내놨다.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[[2019년]] [[3월 30일]]에 "경남도선관위 지도과에 문의한 결과 공직선거법 106조 2항에 따르면 다수인이 왕래하는 공개된 장소에서 정당 또는 후보자에 대한 지지호소가 가능하다는 답변과 함께 선거법 위반은 없었음을 확인했다"면서 경남도선관위의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주장했다.[* 선관위 입장은 후술한 내용 참조 바람.] 한편 [[채널A]]의 보도에 따르면 [[자유한국당]]은 "[[경상남도지사|경남 FC 구단주]]가 (민주당 소속인) [[김경수]] 지사라서 문제를 삼는다"는 입장을 내놨다고 한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tvh&sid2=74b&oid=449&aid=0000168636|기사(채널A)]][* 1분 11초부터. 처음부터 보면 해당 리포트의 프리뷰를 하는 앵커도 "공교롭게도 도민구단인 경남 FC의 구단주는 김경수 지사입니다."라는 코멘트를 한다.] 만약 채널A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자유한국당은 '자신들이 잘못한 것조차도 남 핑계를 대면서 정치적 분쟁으로 몰고 가려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인식 수준과 정치관을 갖고 있다'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어졌다. 자유한국당 당원 중 일부는 경남 FC 측을 비난의 대상으로 삼기도 했다. [[2019년]] [[3월 31일]]에 방송한 [[채널A]] <[[김진의 돌직구쇼]]>에서 [[변환봉]]^^(자유한국당/성남수정당협위원장)^^은 "경남 FC가 지나치게 오바한다"라는 [[적반하장]] 발언을 했다. [[https://youtu.be/XCe5ZUe0BVQ?t=132|영상(채널A)]] [[김형남(정치인)|김형남]]^^(황교안을 사랑하는 모임 화성지부장)^^은 "바른미래당은 제지했는데 왜 자유한국당은 제지를 않았을까? 황교안의 선거도 아닌데 왜 황교안의 이름을 거나? [[더불어민주당]]의 [[함정]]으로 느껴진다"는 내용의 [[음모론]]을 제기했다. [[https://blog.naver.com/PostView.nhn?blogId=spartacus21&logNo=221502702811&redirect=Dlog|블로그]] [[2019년]] [[4월 1일]]에 방송한 [[SBS]] <[[주영진의 뉴스브리핑]]>에서 기자가 "경남 FC는 일부 선거 운동원들이 막무가내로 들어갔다는데요?"라는 질문을 하니까 [[황교안]]은 "저희가 들어갈 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. 그리고 검표원이 아무 얘기도 하지 않았어요. 우리 다 이 옷 그대로 입고 들어갔습니다"라고 주장했다. [[https://youtu.be/ub6W1i9ifx0?t=952|영상(SBS)]] 또 국회의원 [[전희경]]^^([[자유한국당]] / [[비례대표]] / 당 대변인)^^은 "(경기장 안으로) 들어간 다음에 축구협회[* K리그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관할이기 때문에 연맹과 협회를 구분못하는 부분에서 제대로 설명을 들었는지 의심스럽다.]의 내부 규정, 이런 부분에 대해서 [[경남 FC|FC]]에서 상세히 설명을 주셨고 바로 환복을 했습니다."라고 주장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tvh&sid2=742&oid=437&aid=0000206426|기사(JTBC)]] 자유한국당은 [[3월 30일]]에 터진 이 사건에 이어 [[3월 31일]], [[4월 1일]]에 각각 기자 매수 논란, 사망한 노회찬에 대한 모욕 논란 등 선거 막판을 부정적인 뉴스로만 도배하면서 곤혹스러워졌다.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news/read.nhn?oid=144&aid=0000603124|기사(스포츠경향)]] [[2019년]] [[4월 2일]] [[경남 FC]]가 [[한국프로축구연맹]]으로부터 제재금 2000만 원의 징계를 받자 [[자유한국당]]은 경남도당 명의로 [[공문]]을 발송했는데 전문은 아래와 같다.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news/read.nhn?oid=139&aid=0002107129|기사(스포탈코리아)]] >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이 4월 1일 오전 경남 선관위 지도과에 위 사안을 문의한 결과 공직선거법 106조 2항에 따르면, 다수인이 왕래하는 공개된 장소에서 정당 또는 후보자에 대한 지지호소가 가능하다는 답변과 함께 선거법 위반은 없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. > > 그럼에도 3월 30일 당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 규정에 경기장 내 선거운동을 금한다는 내용은 인지하지 못하였습니다. > > 이번 일로 인하여 경남FC 관계자 및 축구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. 경남FC는 선거운동복 착용을 금지하는 축구연맹의 규정을 성실히 집행하였음을 밝힙니다. > > 따라서 경남FC 축구단이 이번 일로 인해 어떠한 불이익을 받지 않길 희망합니다. 자유한국당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하겠습니다. > > 앞으로 자유한국당은 경남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. 같은 날 국회의원 [[민경욱]]^^([[자유한국당]] / [[연수구 을|인천 연수을]] / 당 대변인)^^은 [[경남 FC]]에 대해 사과 입장을 표명한 뒤 "승점감점이나 [[무관중 경기]] 등의 중징계가 아닌 제재금 2000만원 결정이라 하더라도, 경남FC 구단이 적극적인 조치를 성실히 수행한 점을 감안해 이 결정을 재고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"며 [[한국프로축구연맹]]을 향해 징계 재고를 요청했지만 그 와중에도 "선거를 하루 앞둔 첨예한 시점에서 긴급하게 이뤄진 이번 결정에 대해 아쉬운 바가 크지만" 같은 표현을 넣어 축구팬과 구단에 대한 사과보다는 선거가 우선인 속내를 숨기지 못해 [[4과문]]이 되어 버렸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79&aid=0003211438|기사(노컷뉴스)]] 한편 제재금 대납 목소리에 대해서는 "현재로선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다"는 입장을 밝혔다. 아래는 당 대변인 논평 전문이다. > 자유한국당은 경남FC 구단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제재금 징계를 받게 된 것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하며 다시 한 번 구단과 축구팬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. > > 자유한국당은 승점감점이나 무관중 경기 등의 중징계가 아닌 제재금 2000만원 결정이라 하더라도, 경남FC 구단이 적극적인 조치를 성실히 수행한 점을 감안하여 이 결정을 재고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. > > 선거를 하루 앞둔 첨예한 시점에서 긴급하게 이루어진 이번 결정에 대해 아쉬운 바가 크지만, 자유한국당은 이번 계기를 통해 선거법 뿐만 아니라 스포츠 현장의 내부 규정도 꼼꼼히 살펴 정치활동에 임하겠습니다. > > 또한 경남FC가 경남도민, 창원시민의 사랑을 받는 명문 축구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. > ---- > [[http://www.libertykoreaparty.kr/web/news/briefing/delegateBriefing/readDelegateBriefingView.do?bbsId=SPB_000000001461302|논평 전문(자유한국당)]] 당사자인 [[황교안]]은 징계 결정이 알려진 직후 "(징계 결정을) 안타깝게 생각하고 또 경남 FC와 많은 축구팬들 그리고 도민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"라는 언급을 했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214&aid=0000937384|기사(MBC)]] 한편 선거가 끝난 4월 4일엔 "배상을 하는 것도 선거법 위반이 될 것이나 적절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"며 사실상 제재금에 대한 대납 또는 손해배상을 거절하는 의사를 표시했다. 더구나 발언 중 '적절한 조치'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명확한 설명도 없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08&aid=0004199423|기사(머니투데이)]] 결국 합법적인 지원방법이라며 지역당원들이 홈 경기를 단체관람해 수입을 늘려 주면서 입장권은 당원이 각자 구입하도록 지시했다. 이는 사실상 '''국회의원과 후보가 만든 짐을 지역 당원들이 자의적으로 벌충하라고 떠넘긴''' 것인데다 강제성도 없기 때문에 여전히 손해배상을 하겠단 의사는 아니라고 볼 수밖에 없었다. [[https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sid1=100&oid=449&aid=0000169795|#]] [[2019년]] [[4월 3일]]에 자당 소속 후보인 강기윤이 여영국 후보에게 계속 앞서나가다 막판에 역전패하면서 낙선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창원성산 지역구 패배에 대한 논평이나 반응은 없었다. 다만 민경욱은 '저들에겐 민주당과 정의당과 민노총과 [[기울어진 운동장]]과 애국당과 바미당과 대한프로축구협회[* 초안. 이후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 수정했다.]와 중앙선관위와 언론과 노회찬이 있었고 우리에겐 자유한국당과 애국시민 뿐이었다.'며 [[정신승리]]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. [[https://www.facebook.com/minkyungwook/posts/2644851002222735|민경욱 페이스북]] 이후 손해 배상 관련해서 나온 해답이라는 게 지역 당의원과 함께 단체 관람을 하겠다는 것이었다. 한 마디로 벌금은 안 낼거니까 이렇게 하자고 통보하는 격의 [[배째라]] 식으로 나온 것이었다. 경남FC 입장에서는 한 번 더 빅엿을 먹은 꼴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